청년 6개팀·장년 7개팀 참가

▲ 제1회 충청투데이배 ‘사랑의 나눔 축구대회’개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축구협회(회장 조재광)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1회 충청투데이배 ‘사랑의 나눔’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충주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충주지사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남자 청년부(2~30대) 6개 팀, 장년부(40~50대) 7개 팀 등 총 13팀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동호인 축구클럽을 가리게 된다.

오승호 지사장은 "충주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광 회장은 "선수와 감독, 심판, 관중이 서로 존중하며 부상 없이 경기를 즐기길 바란다"며 "충주시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화합하는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께서 불편함 없이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축구 환경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충주=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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