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애인보호작업장 동아리 활동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이 3월부터 취미여활동으로 볼링 동아리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근로자들이 3월부터 취미여활동으로 볼링 동아리활동을 시작했다. 조영재 명예기자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은 근로장애인들의 취미여가활동 욕구를 반영하여 올해 3월부터 예산볼링센터에서 볼링동아리 활동을 매주 1회 실시한다.

참여자 대부분이 볼링초보자이지만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시간 만큼은 즐겁고 신나게 참여한다.

예산군장애인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볼링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점차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는 동아리 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조영재 원장은 “볼링 동아리활동을 통해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근로장애인들이 직업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더하며, 동료애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의 직업 훈련을 통한 직접고용 및 외부취업 연계를 통한 장애인 일자리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탁서비스와 방향제 사업을 주 수익사업으로 현재 중증장애인 30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문의(333-6606)

조영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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