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증평군수·유족 등 30여명 참여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 출신 애국지사 이찬의(李瓚儀·1878~1919) 선생의 104주년 추모제가 26일 애국지사 웃골산 선영(증평읍 남하리 산 86-3)에서 거행됐다<사진>.

추모제는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숭모회(회장 이상욱)가 주최하고 전주이씨 증평분원과 순국선열(3·1운동) 이찬의공 유족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독립 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일본 경찰의 총탄을 맞고 순국했다.

1977년 대통령 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각각 받았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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