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탐방·인턴 체험 기회 제공

▲ 대전 동구가 지난 17일 지역 기관들과 ‘자립 준비 및 저소득 가정 청년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과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지원 사업을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사진>.

동구는 본청 중회의실에서 ‘자립 준비 및 저소득 가정 청년 지원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에 대한 민·관 협력을 약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동구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시아동복지협회 △희망철도재단 △전국철도노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자립 준비 청년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 내용과 함께 협약 참여 기관의 구체적인 역할 등이 담겼다.

박희조 청장은 "공동 협약 추진을 통해 자기주도형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인턴 체험 등의 경험이 청년들에게 가치 있는 지원 사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동구의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소중한 가치를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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