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발전 이바지 공로 감사패 받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가 1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제14대 남상남 회장이 제15대 최용선(54·여·사진) 신임회장에게 생활개선회기를 넘겼다.

남 이임 회장은 2021년부터 2년간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400여 생활개선회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송 군수에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생활개선회가 더 큰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경쟁력 있는 농촌 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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