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술작가회원 350여명 참여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미술협회는 오는 16~25일 대전예술가의 집 3층에서 ‘2023 대전미술제-대전미술 새로운 향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 미술협회원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350여명의 전문 미술작가회원들이 참여한다.

대전 미술협회 전문작가들만의 기획전인 ‘대전미술제’는 신진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원로작가들의 작품으로 미술인들이 모여 진행, 전시하며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찾아가는 자리다.

회원들의 상호 교류되는 미술사적 역할을 기록하고 미래의 가치를 품으며 서로 간 현 미술사를 고찰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리로 기대된다.

장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사회적 환경과 어려움을 희망과 치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전미술협회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을 감상하며 시간을 갖고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미술 애호가에게는 새로운 발견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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