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복지 사무실 확장 이전 지원

▲ 김종만 뿌리가깊은나무 이사장이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을 반기고 있다. 사진=김영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와 음성군 뿌리가깊은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이 음성지역 사회공익 활동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음성군 읍성읍 소재 뿌리가깊은나무는 재가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사무실 확장 이전이 필요했다. 이에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의 지원으로 사무실 운영에 필요한 컴퓨터와 파티션 등의 시설장비를 구비하고 사무실을 이전해 원활한 사회적기업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동서발전㈜는 뿌리가깊은나무에 이동목욕차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들을 돕게 만들었다.

아울러 음성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후원,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가구에 쌀 후원, 음성읍 설성공원 내 경호정 호수 정화를 위한 흙공 던지기 행사 등을 진행해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뿌리가깊은나무은 음성지역의 노인장기요양과 이동목욕사업을 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다.

김종만 뿌리가깊은나무 이사장은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의 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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