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유치·축구 저변확대 최선”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축구협회 제8대 조재광 회장이 취임했다.

충주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 3층에서 제7대 충주시축구협회장을 역임한 이평배 회장 이임식과 제8대 조재광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박해수 충주시의장, 이종갑 부의장, 이정범, 조성태 도의원, 김낙우, 정용학, 홍성억 시의원, 강상덕 충북축구협회장 등을 비롯해 축구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취임하는 조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6년간 충주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충주시 대표 감독직을 맡아 지난해에는 충북도지사기 축구대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우승 등 충북 도대회 장년부 전 대회를 출전하여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줬다.

조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임기 4년 동안 충주시축구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축구동호인들의 탄탄한 단합과 화합으로 지난 위상과 명성을 되찾겠다”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충주축구발전을 위해 전국대회 유치와 학원축구를 비롯한 유소년축구, 여성축구 등의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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