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김정범 JB가든센터 대표 특강

▲ 충북도립대학교 산학단은 21일 옥천명가에서 2023 산·학·관 협력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사진=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충북도립대학교 산학단은 21일 옥천명가에서 2023 산·학·관 협력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 대학은 지역·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지니스모델을 창조하는 로컬크리에터 육성을 위해 로컬기반 기반 기업가, 대학, 협력기업, 유관기관들이 모여 리얼코칭 네트워킹, 강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행사를 실시했다.

로컬크리에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을 뜻하는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지역·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비지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가는 창업가를 말한다.

이날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의 농촌유토피아와 창조적 상상력 강의와 JB가든센터 김정범 대표의 소득작목 중심의 가든스쿨 특강이 이어졌다.

임채현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지자체·기업·유관기관 등 산학협력 주체들의 만남의 장을 통한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와 사업성을 제고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업성 공유를 통한 지역 산학협력 필요성 공감대 형성 및 각 주체들의 역할을 재인식하고 로컬기반 산업 활성화와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성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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