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사회적기업 ㈜코이로
SRT 굿즈 양말 1000족 전달
1개 판매시 1개 기증 행사도

▲ SRT 운영사 에스알(SR)의 굿즈 모습. SR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이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SRT 굿즈’ 양말 1000족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15일 전달했다.

에스알과 함께 SRT 굿즈를 기획·제작하는 코이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난민들을 위해 필요한 지원물품으로 의류와 양말 등을 요청하자 봄 시즌 판매를 위해 제작해둔 SRT 굿즈 중 양말을 우선 구호 물품으로 보내기로 결정했다. 또 이날부터 SRT 굿즈 양말을 고객이 구매하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구매한 수량만큼 추가로 기증하는 ‘SRT 굿즈 사랑 더하기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인도적 지원에 적극 나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