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 상공에서 30일 오후 6시20분경 미확인 비행물체가 발견됐다.

충주시 산척면 삼탄리 염영민(55) 씨는 “이상한 비행물체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지인들과 목격했다"며 “처음에는 미사일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간 전국을 달룬 미확인 비행체는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이었고, 이날 저역 6시45분쯤 국방부는 "현재 전국 각지에서 관측되고 있는 미상 비행체는 고체추진 우주발사체의 시험 비행”이라고 밝혔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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