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지역자활센터, 5개 자활기업 운영

▲ 5일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오백국수 금왕점의 문을 열었다. 사진=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5일 ㈜오백국수 금왕점 자활기업 개소식을 진행했다.

오백국수 금왕점은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2019년 7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다가 2022년 11월 1일자로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자활기업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자 등이 자활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해 설립·운영하는 기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자3명(대표2명)이 자활기업으로 창업을 진행했다.

박용훈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구슬땀을 흘리는 자활참여자들이 자활기업 창업을 축하한다"며 "창업 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설성하우징, 마이커피, 다듬이세탁, 파란나라방역, ㈜오백국수 금왕점 등 총 5개의 자활기업을 음성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