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4일 공주유흥음식업협회에서 관내 거주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공주유흥음식업협회는 김장김치 400kg와 참치캔 40박스, 생필품 40박스, 백미 400kg, 귤 4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사랑의 물품 배달은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님이 직접 나서 힘을 보탰다.
김윤기 공주유흥음식업협회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주신 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을 드시면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규태 신관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주유흥음식업협회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통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