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여가지원 ‘온주푸드스쿨’ 평가회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주민 10명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여가지원사업 ‘온주푸드스쿨’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봄이 명예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25일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주민 10명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여가지원사업 ‘온주푸드스쿨’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온주푸드스쿨’은 아산시가 후원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할지역 내 장애인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를 진행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자신감 향상과 우울감 예방을 도모한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야외 나들이 포함해 총 18회기가 진행됐다. 최종평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의 일환으로 오색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나누고 싶은 이웃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푸드아트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온주푸드스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분들 대상으로 더욱 폭 넓은 여가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평가회에 참여한 김 모 주민은 "온주푸드스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형태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봄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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