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사무국장·이종희 근로장애인
충남 장애인직업재활의날 표창 영예

▲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이정근 사무국장과 이종희 근로장애인이 제4회 충남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에서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제공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은 ‘제4회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장애인직업재활 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정근 사무국장과 이종희 근로장애인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충남지사장,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정근 사무국장은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개원부터 현재까지 기관 설립 초기 안정화에 기여하고 이용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종희 근로장애인은 2018년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훈련생으로 이용을 시작하여 근면, 성실한 태도로 훈련에 임하여 2019년 근로장애인으로 전환고용 되었으며, 직업재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재활을 위한 적극적 의지를 보여 직업재활의 긍정적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정근 사무국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희 근로장애인은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그동안 주위에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영재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