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연탄값 인상속 난방비 부담 호소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나눔 동참 당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에너지 소외계층·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며,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하여 ‘저소득층 연탄 나눔 사업’및 ‘유류지원’사업을 병행·운영하고 있다.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은 2005년부터 예산군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가구, 장애인, 복지소외계층,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월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예산군 관내 연탄사용가구는 500여가구로 아직도 연탄값 인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난방비 부담감을 호소하고 진입로가 길어 연탄배달료까지 부담하며 연탄을 구입해야하는 난황에 처해있는 사람들이 많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월동지원사업 ‘저소득층 사랑의 연탄나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드리며 연탄 1장을 살 수 있는 800원의 후원금과 연탄배달 자원봉사자의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연간상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으며 후원금을 모아 하계 지원집중기간(10월~12월)에 가구당 350장의 연탄지원을통해 동절기 에너지소외계층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희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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