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메시지 등 N번방 연관 수사

충남 당진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남 당진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조대현)는 지난 20일 청소년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A씨(18세)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4년간 휴대전화로 청소년 성착취물 500여 건을 제작하고, 온라인상 공유받은 성착취물 1000여 개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900여 건의 성착취물을 판매해 1630만원을 취득한 혐의다.

또한 이미 구속된 박사 등과 나눈 텔레그램 메시지가 확인돼 연관성도 수사 중이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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