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실·농산물품질관리원과 힘모아
땅콩밭 비닐 제거·수확 도우며 ‘구슬땀’

▲ 농협금산군지부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행사. 농협금산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 농업관련 기관들이 추수철을 맞아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위해 나섰다.

13일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군 농업정책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금산사무소는 부리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범농협 사회공헌 ‘방방곡곡 온기나눔RUN’캠페인 일환으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관련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아침부터 땅콩밭 비닐제거 및 땅콩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민 지부장은"바쁜 와중에 일손돕기에 참여한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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