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 공터에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8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앞 공터에 노랑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충청권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22일까지 평년(최저기온 13~17도, 최고기온 25~26도)보다 2~4도 낮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21일 아침최저기온은 9~13도, 낮최고기온은 23~25도가 되겠다.

22일 아침최저기온은 10~14도, 낮최고기온은 23~25도로 예보됐다. 새벽 시간대에 일부 내륙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고, 파고는 서해 0.5∼2.5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