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배부 첫 날 북적
본보 사옥 인파 북적… 한 시간 반 만에 준비된 300장 전량 소진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배부가 시작된 13일 대전 서구 갈마동 충청투데이 본사 사옥에서 외국인이 공연 초대권을 받고 있다. 초대권 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투데이 홈페이지 ‘싸이 공연 안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배부가 시작된 13일 대전 서구 갈마동 충청투데이 본사 사옥에서 한 외국인이 공연 초대권을 받고 있다. 초대권 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투데이 홈페이지 ‘싸이 공연 안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찬 기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충청권 대표 일간신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배부 첫 날 많은 인파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배부 첫 날인 13일 준비된 초대권 300장은 배부 시작 한 시간 반 만인 오후 3시 30분 모두 소진됐다. 충청투데이가 주최·주관하고 유토개발이 후원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 민선 8기 슬로건인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응원하고 시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본보가 배부한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날 갈마동에 위치한 충청투데이 사옥에는 오전 8시부터 초대권을 받기 위한 인파가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티켓 배부가 시작된 오후 2시경 가족, 친구, 연인의 손을 잡고 모여든 인파가 장사진을 펼쳤다.

티켓 배부 첫날 대기 순번 1번으로 초대권을 손에 쥔 대학생 이모 씨(24)는 "아는 지인으로부터 충청투데이의 초대권을 배부 소식을 듣자마자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에서 이런 좋은 문화 행사가 더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도 공연 초대권을 받기 위해 충청투데이 사옥을 찾았다.

일본인 유학생 노조미 씨(20대)는 "SNS를 통해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대전에서 이런 공연이나 재미있는 축제가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류경제도시 대전 파이팅!’ 싸이 공연 초대권 1차 배부는 14일과 15일에도 매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새로운 초대권 배부 일정은 충청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된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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