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사회복지 파수꾼 역할 최선”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일 천안 소노벨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6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을 통해 16년 만에 최초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충남사회복지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간 십수년간 개최된 복지대상 부문에서 유일무이 사회복지협의회가 최초로 단체부문 대상 수상의 기쁨을 얻게 되었다.

정낙규 회장은 "19년간 사회복지현장에서 민간사회복지계의 대표기관으로서 민간복지를 담당하며 회원 모두 노력해온 쾌거"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민관이 협력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며 복지의 최전선에서 민간복지·사회복지의 파수꾼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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