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방향제 모두 심사 통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조영재)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재지정을 받았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은 3년마다 재지정 심사를 받는 것으로 2019년 9월 세탁서비스와 2021년 방향제를 지정받았었고, 이번에 2가지 품목(세탁, 방향제) 모두 재지정 심사를 거쳐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재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를 통해 세탁사업과 방향제사업을 확대·활성화함으로 다수의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휴양림, 연수원, 호텔 등 숙박업소와 계약하여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방향제 생산 및 체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조영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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