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댄스 한마당 등 즐길거리 다채
명절 스트레스 날려줄 불꽃놀이 진행

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데렐라 뮤지컬’ 공연 모습. 대전도시공사 제공
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데렐라 뮤지컬’ 공연 모습. 대전도시공사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오월드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겨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는 ‘복고 댄스’, ‘신데렐라 뮤지컬’ 공연과 캐릭터 댄스 타임 ‘한가위 댄스 한마당’을 준비해 즐거움과 흥 가득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펀펀스테이지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가족3대 투호대회’, ‘제기 만들고 제기차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준비된다.

이와 함께 벽천분수에는 ‘슈퍼문 보름달’이 설치돼 보름달을 배경으로 추억사진도 남기고 소원도 빌 수 있다.

한편 야간특화형 시설 나이트유니버스에서는 ‘키다리 삐에로 행사’와 ‘마술·저글링쇼’ 등 신비롭고 유쾌한 공연들이 진행되며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불꽃놀이가 추석연휴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오월드는 추석연휴기간인 9~1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나이트유니버스는 추석연휴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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