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장애인복지관, 동화책 공연
신데렐라 이야기 등 발레로 표현
‘노바디’ 노래 맞춰 율동 배우기도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은 8월 24일 복지관 강당에서 발레리나의 동화책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향유 증진사업에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되어 코리아국제무용교류협회의 발레리나의 동화책 공연을 관람하게 됐다. 발레리나의 동화책공연은 세가지 동화이야기를 발레를 통해 표현됐다. 신데렐라 이야기, 백조의 호수, 동물나라 동화이야기를 사회자가 간단하게 동화 내용을 설명해 드린 후 발레로 표현했다.

이어 마지막에는 노바디 노래에 맞춰 율동을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화를 통해 쉽게 발레를 접하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율동을 배워 보는 시간이 됐다.

코리아국제무용교류협회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발레와 함께 상상하고 잠재된 호기심을 발휘해 더 자유로운 표현과 감성을 표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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