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태안군지부, 쌀 소비 촉진 위해 장애인 가정에 쌀 전달

NH농협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상식)는 지난 8일 태안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종만)을 찾아 관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40포(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 태안군지부는 이번 ‘사랑의 쌀 후원’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장애인을 포함한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지부장은 "태안군내의 지역사회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쌀 지원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다양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는 2009년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항수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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