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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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대전에서 지난 21년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던 이른바 ‘국민은행 강도살인 사건’ 용의자가 체포됐다.

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001년 국민은행 주차장에서 보안업체 직원 1명을 살해하고 현금 3억원을 훔쳐 달아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지난 25일 살인강도 등의 혐의로 A 씨 등 2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여부를 결정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지법에서 진행되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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