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호응

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동선·공공위원장 유영길)이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거트 드림 사업이 어르신의 환영을 받고 있다.

갈산면의 요거트 드림 사업은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대표 장윤숙)와 함께 독거노인 가구에 배달원이 주 1회 수요일에 요거트와 녹즙을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사진>.

지난해에는 분기마다 8명을 선정해 사업이 진행되었는데, 올해 4월부터는 분기별 16명을 선정, 12월까지 4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풀무원 녹즙 홍성지사 장윤숙 대표는 "어르신들이매주 수요일을 기다려주시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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