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정 명예기자

여름방학과 학기의 끝이 다가오는 7월이다. 한 학기동안 최선을 다해 학교를 다닌 학생들은 많은 아쉬움과 후련함을 나타냈다. 내포중 학생들은 지난 한 학기동안 기억에 남는 일들이 정말 많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틈새공연이라는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학생들의 무대를 보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고 평소에 소극적이었던 학생들 또한 틈새공연을 통해 자신의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좋은 기회와 경험인 것 같다는 많은 친구들이 많았다.

또 올해 처음 시험을 보게 된 2학년 학생들은 첫 시험이라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고 낯선 부분들이 있었지만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와주어 더 돈독한 관계 형성이 될 수 있어 좋았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올해 2, 3학년 학생들은 작년과 달리 학교의 내부 페인트가 바뀌어 학교가 더 깔끔해 보이고 더 밝은 분위기가 나서 많은 점들이 개선 됐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내포중 교사들은 내포중 학생 모두에게 한 학기동안 고생이 많았고 다음 학기에도 좋은 모습으로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유정 명예기자/홍성군 청소년 운영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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