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노인복지관 기획전시 3번째 이야기
자신만의 향 조향하는 오픈행사 진행
12점 레플리카 작품 전시… 12월까지

▲ 백화노인복지관은 22일 커뮤니티카페 공감 기획전시 세 번째 이야기 르누아르展 ‘여인의 향기’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백화노인복지관 제공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22일 커뮤니티카페 공감 기획전시 세 번째 이야기 르누아르展 ‘여인의 향기’ 오픈행사를 진행했다.

르누아르展 ‘여인의 향기’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물랭 드 라 갈래트의 무도회>, <잔 사마리의 초상>, <피아노 치는 소녀들>을 비롯해 오르세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등에 전시되고 있는 12점의 레플리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날 진행된 ‘여인의 향기’ 행사는 렉스데코㈜ 김효식 대표와 김혜인 조향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르누아르의 작품과 그 작품에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된 향을 베이스로 자신만의 향을 직접 조향하는 이색적인 체험활동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시각 및 후각적 미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커뮤니티카페 공감의 르누아르展 ‘여인의 향기’는 오는 12월까지 전시를 지속할 계획이다. 유은경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