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실장 등 도청 요직 거쳐… 25일 취임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민선 8기 충북도 행정부지사에 이우종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지방세정정책관<사진>이 임명됐다.

행안부는 22일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포함된 주요 실장급 인사를 발표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신임 이 부지사는 충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충북도 경제통상국장·기획관리실장 등 도청 요직을 거쳤고 대통령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 행정관,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 부지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서승우 전 부지사가 대통령비서실 자치행정비서관에 발탁되면서 지난 5월 9일을 기점으로 공석이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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