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학부모연합회(회장 박영화)는 22일 충주 파라다이스 웨딩홀에서 충주 관내 ‘중증학생 돕기 일일찻집’을 열었다.

학부모연합회는 올해 처음으로 일일찾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5대 질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해준다.

충주시학부모연합회는 충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어머니회원 200여 명이 가입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 및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박영화 충주학부모 연합회장은 “관내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성금모금의 일환으로 일일찾집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일일찻집’에는 임순묵 소장, 정용학 시의원, 김낙우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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