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직접 음식 만들어 기뻐” 소감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윤봉중 명예기자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8일 ‘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윤봉중 명예기자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민)은 지난달 28일 ‘장애인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10회기 동안 진행되었던 평생교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요리를 강사의 도움없이 스스로 만들어내며 일상생활 능력향상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으며 복지관 관장님, 사무국장님, 영양사, 조리사 그리고 윤창세 복지관 운영위원장의 심사를 통해 시상을 진행했다.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하신 이OO님은 "내가 요리를 배워서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앞으로 가족들과 더 맛있는 것들을 자주 만들어 먹게 될 것 같다"며 "다음번에도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다양한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직업능력교육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오는 7월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분들의 열정이 대단하다는 소식이 있어 열심히 준비한 시간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봉중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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