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

지난달 29일 서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위한 노인인권 교육을 펼쳤다.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 제공
지난달 29일 서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가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위한 노인인권 교육을 펼쳤다.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 제공

서산 좋은이웃방문요양센터가 지난달 29일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의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위한 노인인권 교육을 펼쳤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사이버 교육으로만 진행됐으나 점차 상황이 나이짐에 따라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라미정, 이인성 강사가 초청돼 요양보호사에게 사전 예방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들은 노후에도 인간답게 생활할 수 있는 권리와 노인이라는 이유로 인간의 존엄성을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에 대해 강의했다.

더불어 생활속 인권침해 사례 대응방안, 노인학대예방과 실천 방법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요양보호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로서 인권 감수성 향상과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개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노인인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각오로 요양보호사로서의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명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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