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8개 지역구 지역위원장 선임 마무리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지역위원장에 이강일 행복가정재단 상임이사가 선출됐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5~16일 권리당원 투표로 상당구 지역위원장 경선을 실시했다. 이 경선에는 이 상임이사와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최충진 전 청주시의회 의장이 출마했다.

경선 결과 이 상임이사가 득표수 400, 득표율 34.51%로 1위를 차지하며 지역위원장에 뽑혔다. 김 전 사장가 최 전 의장은 각각 33.3%와 32.1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상임이사는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 등을 거쳐 지역위원장으로 확정된다.

청주 상당을 마지막으로 민주당은 도내 8개 지역구의 지역위원장 선임을 마무리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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