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방안·지역현안 등 논의
활자 크기 확대·코너 신설
지역면 혁신… 가독률 높여

▲ 7일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가 대전 서구 한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7일 대전 서구 한 식당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협위 정례회에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위원 소개, 위촉장 수여,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운영방안과 협력방안, 지역 현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충청투데이가 가독률을 높이기 위해 기사 본문 활자 크기를 확대한 점과 ‘한줄뉴스’, ‘한입뉴스’ 코너 신설과 사진 크기를 키워 지역면을 혁신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지역사회 복지문제에 대한 공통된 문제의식과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는 대협위의 판단으로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 세종시, 충북도 등에 대협위 설립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대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충청투데이가 시민들의 고충과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찾아 지역사회에 훈기를 넣어주는 취재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파수꾼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충청투데이만의 색깔을 가지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촘촘하고 깊이 있는 뉴스 발굴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