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진행
‘지역 출신’ 박승수 배구선수와 뜻깊은 시간

▲ 박승수 선수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사인공을 전달하고 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지역선배인 프로배구선수 박승수(OK금융그룹 읏맨 소속)를 만났다.

박승수는 2022년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신인선수상을 수상, 청양군 출신으로 프로리그에 처음으로 입단 한 선수이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박승수 선수는 서로 질의응답, 사인볼 증정식 등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승수 선수는 "청소년들에게 꿈이 있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갔으면 좋겠다"라며 "‘포기하고싶을때마다 더욱 더 운동을 해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고 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항에 의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 귀가 지원), 주말 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기환 명예기자/ 청양고>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