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의 앞서 온라인 사전회의 진행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아시아유기농협의회(ALGOA) 회원사들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괴산군은 지난 24일 제8회 ALGOA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온라인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주최,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연맹(IFOAM Organics Asia) 주관으로 제8회 ALGOA 정상회의 개최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와 연계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 비대면 화상회의는 ALGOA 의장이며 세계유기농연합회(GAOD) 공동의장인 괴산군과 ALGOA 운영위원회 위원을 비롯, 살바토레 바실리(에코리전 대표), 매튜존(IFOAM Asia 회장)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회의에서 제8회 ALGOA 정상회의와 국제유기농정책컨퍼런스 추진에 대한 업무협의와 함께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날 ALGOA 사전회의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들은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적극 지지하고 성공개최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ALGOA 정상회의는 △국가별 모범정책사례 공유 △유기농 리더들과의 만남 △유기농의 미래에 대해 초점을 두고 오는 7월 18일부터 이틀간 열일 예정이다. 괴산=김영 기자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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