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부지 700㎡에 꽃묘 심어

▲ 아낌없이 주는 꽃 ‘금화규’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을 반긴다. 괴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아낌없이 주는 꽃 ‘금화규’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찾는 방문객들을 반긴다.

금화규는 최근 대표적인 유기농 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꽃은 물론이고 줄기·잎·뿌리까지 모두 활용되는 약용 식물로 올레산, 비타민 E, 셀레늄, 식물성 콜라겐 등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2일 한국금화규협회 회원 등 20명과 함께 행사장 부지 700㎡에 금화규 꽃묘를 식재했다.

이 꽃은 9월말 경 만개해 엑스포 방문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좋은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반주현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금화규 꽃밭 조성에 참여해 준 금화규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더 좋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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