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孝잔치 꾸러미 제작
어르신 400여 가정에 전달
김치·떡·과일·삼계탕 등 준비

▲ 신관동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조희승 명예기자

공주시 신관동(동장 김규태)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孝잔치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400여 가정에 전달했으며 사랑의 꾸러미 전달은 신관동 40개통의 신관동통장협의회 통장님과 부녀회장이 맡아서 봉사에 참여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신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하,부회장 김호예) 20여 명은 전날부터 김치, 떡, 과일, 삼계탕 등의 음식을 준비하고 꾸러미를 포장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용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열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잔치를 열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 해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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