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경찰, 인도 통제 등 사고 수습

▲ 10일 오전 9시 30분경 대전 대흥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건물을 감싸고 있던 가림막 펜스가 인도로 쓰러졌다. 독자 송영훈 씨 제공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10일 오전 9시 30분경 대전 대흥동의 한 건물 철거 현장에서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무너진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가림막 펜스 일부가 인도로 쓰러졌다.

경찰과 중구는 인도를 통제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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