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사회복지協, 독거어르신 지원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안 메디인한방병원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성으로 만든 쌍화탕을 매월 20포씩 지원했다. 김선미 명예기자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안 메디인한방병원과 연계해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성으로 만든 쌍화탕을 매월 20포씩 지원했다. 김선미 명예기자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천안 메디인한방병원과 연계하여 올 2월부터 현재까지 100여 명의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정성으로 만든 쌍화탕을 매월 20포씩 지원했다.

천안 메디인한방병원은 2021년부터 천안·아산을 중심으로 ‘메디인 마음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쌍화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어르신들은 규제가 완화되면서 외출이 시작되고, 대면 활동이 빈번해지면서 많이 약해져 있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면역력 또한 챙길 좋은 기회가 됐다.

최강민병원장은 "천안지역을 중심으로 인근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만든 쌍화탕으로 마음을 나누며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방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구선희 회장은 "사람을 위한 진료를 철학으로 하는 메디인 한방병원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까지 챙기는 값진 사회공헌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선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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