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서 견학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가 다회용기세척 푸른 약속 사업 선진지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기관들의 견학이 이어지고 있다. 최선미 명예기자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이현수 센터장)는 다회용기세척 푸른 약속 사업을 모델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대구달성지역자활센터 등 20여 명이 견학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다회용기세척은 2021년 1월 사업을 개시하여 공주·천안의료원, 지역 내 단체급식업체 등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를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2022년 1월부터 4월 말 현재 공주의료원 13만 5300여 개, 천안의료원 17만 350여 개, 단체급식업체 3만 2700여 개 다회용기를 세척하여 정부에서 오래전부터 펼쳐온 일회용 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로서의 사업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1시간여 동안 설명하고 현장을 방문했다.

군산한마음자활센터 관계자는 "운영시스템, 시설 및 설비, 거래처현황, 매출규모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자활사업으로 정착해 가는 과정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이번 선진지 방문으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겪을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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