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생 충청 최연소 광역의원
"올바른 정치로 지역 발전 이끌 것"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 제6선거구 광역의원에 당선된 지민규(사진·국민의 힘) 당선인은 1993년 4월생으로 올해 만 29세로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 최연소 광역의원으로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 당선인은 "무한한 지지로 함께해 준 가족들과 캠프 식구들, 특히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올바른 정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늘 겸손하게 주민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많은 응원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충고와 조언으로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지 당선인이 대표 공약으로 제시한 ‘스마일 아산’은 △가족들이 안전한 아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어가는 아산 △혁신적인 산업도시 아산 △여가있는 삶이 보장되는 아산 △교육의 메카 아산으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후보의 주요한 프로젝트다.

또 아동·청소년에서부터 노년까지 맞춤형 세대별 맞춤 공약과 문화·여가, 반려동물, 장애인, 보육·육아 등 분야별 공약까지 다양한 경험과 주민과의 소통으로 만들어진 공약을 추가로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지 후보는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하기 보다는 진정성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급한 과제들이 많은 아산 북부권역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이 이어지는 충남의 중심축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