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당선인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난 2년, 민주당 정권의 무능과 부패 아래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와 혼란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어제보단 더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 결과, 수도권전철환승과 천안역 증·개축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했으며, 역대급 투자유치와 최적의 고용 환경을 만들어 그 어느 도시보다도 빠르게 위기로부터 벗어났습니다.

저의 이 노력이 시민 여러분들께도 와 닿아 오늘의 이 선거 결과를 받아 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사랑을 오늘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정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분투해주신 이재관 후보, 황환철 후보, 전옥균 후보에게도 지난 선거 기간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지난 민선7기 제8대시정이 일궈낸 성과를 발판 삼아 집권여당의 시장으로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함께 다시 뛰는 천안! 더 행복한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천안시장 박상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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