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 활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지구 중 부여 지역을 찾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말체험을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백제역사지구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삼국시대 ‘백제’와 관련된 역사유적이다. 특히, 부여지구 사비 도읍 시기의 왕궁 시설물로 사용된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등을 돌고 육지와 강을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를 이용하며 다니는 체험이 놀라웠다.

이번 여정은 백제역사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백제문화권인 청양지역에서도 백제 유적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라의미가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책 속에서만 보는 지루한 역사가 아니고 살아있는 역사 속에 들어가 있는 거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항에 의거,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서비스로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중 체험 프로그램과 생활관리(급식, 귀가 지원), 주말 전문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예빈 명예기자/정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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