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다양한 체험활동·짜장면 대접 봉사

▲ 지난 6일 열린 제 10회 카네이션 대축제 모습. 당진시노인복지관 제공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6일 ‘제10회 카네이션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 회원 500명에게 카네이션 전달 및 다양한 체험활동(마술체험, 네일아트, 건강타로, 안경수리, 달고나, 떡볶이 팝콘 등)과 짜장면 무료제공(500인분, 코로나19 3차접종자)을 통해 어버이의 은혜와 노인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행사로 당진시복지타운 1층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또 비대면 영상을 유튜브와 복지관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본 행사에 참석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함께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 △한전엠씨에스(주) 당진지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로타리클럽 △(주)중앙철재 △(사)한국부인회총본부 당진시지회 △별나라어린이집 △당진시복지타운어린이집 △별숲어린이집 △현대제철 △당진시모범운전자회 △당진성모병원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다비치안경·보청기 당진점과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가 컸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코로나19로 2년간 대면행사가 어려웠으나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행사에 자원봉사로 후원으로 함께 참여 해주신 지역사회 여러 단체에 어르신을 대신해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장소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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