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만 총동문회장 등 지지자 30여명 참석

▲ 단양중공고 총동문회가 21일 김동진 더불어민주당 단양군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화이팅을 외쳤다. 단양=이상복 기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현직 군수의 공천 불발로 9일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에서 단양군민의 표심은 누구에 손을 들어줄 지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1일 단양중·공고 총동문회가 동문인 김동진 더불어민주당 단양군수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날 임종만 단양중·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정원경 재경단양군민회 명예회장 등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단양에서 태어나 자라고 38년간 동안 단양만 지킨 토박이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원경 명예회장은 "우리 동문이 단양의 미래를 위해 일해주길 바란다"며 "김동진 후보의 당선을 위해 동문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진 후보는 "동문 여러분이 저를 지지하신 만큼 최선의 노력으로 우리 단양중·공고 동문 여러분의 열망에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단양중학교와 단양공업고등학교룰 졸업했고, 지난 17여 년 동안 총동문회 사무국장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동문들의 신뢰가 두텁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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