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홍보·참여 분위기 확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포스터.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을 130여 일 앞둔 19일 엑스포 홍보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도민협의회 시·군 순회 보고회가 19일 음성군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는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는 용미숙 기획본부장,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임영희 범도민협의회 부위원장, 음성군 범도민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4월 5일 단양군을 시작으로 충주시, 보은군, 옥천군, 증평군 등 도내 11개 시·군을 모두 직접 찾아가 시·군 범도민협의회 위원들의 홍보와 협조를 통해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엑스포의 성과를 계승하고, 미래 유기농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 음성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17일간 개최된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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