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재단 22일 석림근린공원 야외무대 공연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재)서산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석림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을 공연한다.

‘연희는 방구왕’은 전통문화인 연희를 바탕으로 만든 사물놀이, 탈춤, 사자춤, 마술 등과 국악기 및 추임새를 배울 수 있는 종합 연희 공연이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조심스러웠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로 드넓은 잔디밭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약 50분 내외로 시민이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충남도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에 따라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공연에 해당돼 관람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연희는 방구왕’ 포스터. 서산문화재단 제공
‘연희는 방구왕’ 포스터. 서산문화재단 제공

서산=김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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