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사업발전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 예산사업발전회 봉사단원들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예산사업발전회 봉사단 제공

‘예산사업발전회 봉사단’ 15명은 4월 17일 취약계층가구 대술면 이티길 김모 씨(남·58세),오가면 역말1길 백모 씨(남·76세) 노인부부 가구 집을 방문해 각각 주택외부 매립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지붕누수 수리를 위한 홈메우기를 하는 등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산사업발전회 봉사단(24명)은 예산군 지역내 사업가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10년전 봉사단을 발족해 다양한 기술봉사, 재능봉사 등 정기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있다.

봉사활동 대상가구 대술면 김모 씨 가구는 청장년 1인 가구로 홀로 생활하고 있으며 주택 외부에 생활쓰레기를 층을 이뤄 매립해왔으며 주거지 주변환경이 불결해 환경을 오염시키고 건강상 문제유발 가능성이 커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게 되었다.

오가면 백모씨 노인부부 가구는 백모씨가 수년전부터 뇌경색으로 거동이 불가한 와상환자로 배우자가 공공근로를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으나 조립식주택의 지붕누수로 불편을 겪어와 지붕누수 수리를 실시했다.

두 대상가구원은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감사를 표명했으며 예산사업발전회 봉사단(회장 어영해)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박지혜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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